베란다 텃밭

보리엄마의 다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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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보리엄마의 에코라이프 4탄! 베란다 텃밭입니다~농사
보리엄마의 에코라이프 4탄! 베란다 텃밭입니다~

농사 일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채소가 자라는 것도 전~혀 모르던
도시에서 자란 보리엄마가
10여 년 전에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도시농업 강좌를 듣고
농사에 입문했지요.

베란다에 스티로폼과 화분들로 텃밭과 정원을 만들어
접근이 쉬운 다양한 식물들을 시험삼아 키워 봤는데요
도시농업 한 길 인생을 가는 대신
다른 일들에 여념이 없는 삶을 사는 관계로
지금은 키우기 쉬운 식물들로만 베란다를 채우고 있답니다.

관심이나 애정이 사라진 건 아닌데
바쁜 일상에 벌여 놓은 일은 많고
도저히 더 이상 깊이 관여할 수 없어서요.

그나마 다육식물들과 잎채소들을 키우면서
공기 정화와 태양광 활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생계에도 쬐~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위안 삼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여간 요즘 베란다 기온이 식물 생장에 적절한 온도가 되면서
하루하루 텃밭 채소가 자라는 걸 보면서
여러분에게도 텃밭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베란다 도시농업을 제대로 하시는 분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요.

텃밭을 가꾸는 일, 식물의 생장을 관찰하는 일은
실용적인 차원이서나 심리적인 차원에서나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활동이라 하겠습니다.

혹시 농사도, 채소의 생장도 까맣게 모르는 도시의 시민이시라면
인생에서 한 번쯤 텃밭 가꾸기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정서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지도 모르잖아요?
저는 도시농업을 배우기 전엔 맨날 먹던 그 상추가
그렇게 자라고 생을 마치는 줄 상상도 못했더랬죠.
아마 도시의 많은 아이들이 그럴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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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2/2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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