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도 힘들고, 사람 상대하는 일은 더 어렵고” 25살 그녀가 선택한 밥벌이 ‘최연소 제주 해녀’가 되기로 했다.ㅣEBS 다큐프라임 - ‘Z세대, 오래된 미래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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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9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제주의 상징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제주의 상징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해녀. 한때 물질하는 해녀가 2만명이 넘었지만 점점 그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2천여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으로 더 이상 젊은이들은 고된 물질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20대 해녀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올해 나이 스물 다섯 살의 4년차 해녀 정희선. 해녀학교를 졸업한 후 모슬포에서 물질을 하는 제주도 최연소 해녀다.

대학에서는 마사학과를 전공했지만 인생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그저 동물을 좋아하는 것만 가지고는 거친 말 조련을 견뎌내기 힘들었던 것! 수없이 많은 불면의 밤을 보낸 끝에  선택한 직업은 해녀다. 바닷속 고요함과 평화가 좋다는 그녀. 그러나 농사 등 다른 일과 겸하지 않으면 밥벌이가 어려운 해녀를 평생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다.

손재주 좋은 그녀의 또 다른 꿈은 직접 그린 제주 바다를 굿즈로 만들어 여행자들에게 판매하고 싶은 것이다. 그 꿈을 이루고자 사람들을 만나고, 상군 해녀가 되기 위해 해녀의 섬 우도로 원정물질을 떠나는데. 더 큰 바다로 나가기 위해 도전하는 제주 최연소 해녀의 푸른 꿈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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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06/1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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