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속 시골장터 오시게 5일장/3일전부터 준비하는 국밥집/새벽3시에 출근하는 백반집/대를 잇는 국숫집/오시게장의 명물들/오시게장날/오일장 맛집

5일장
5일장
685.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پارسال - 부산 노포동 지하철역 앞 공터에
부산 노포동 지하철역 앞 공터에 2,7일이면 5일장이 선다.
시골장터를 도심에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이다.
새벽 3시면 상인들이 하나 둘 장터에 들어선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사람들은 음식점 사장님들
일찍 장 준비를 서두른 상인들의 아침밥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한 때 잘 나가는 요정의 주방장이었다는 국밥집 사장님.
오시게 장이 구서동에 있을 때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국숫집.
장날마다 김치를 담근다는 백반집 사장님 까지
도심 속 시골장터 오시게 5일장의 아침을 만나봅니다

도심속 시골장터 오시게장은 부곡동에서 구서동 그리고 지금의 노포동으로 이전해 왔다.
구서동 시절 부터 장사를 하던 집들이 아직도 오시게장에는 많이 남아 있다.
구서동의 단골이 여전히 찾아 온다는 자매의 국숫집. 한 그릇에 아직도 2천5백원이다.
농사를 지어서 오시는 할머니들은 구서동 시절부터 장사하시던 분이 대부분.
그야말로 오시게장의 산 증인들이다.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선 뻥튀기 가게.
9시가 넘어가면 3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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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장터 #오일장맛집 #오시게장
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1/11/18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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