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이 멀미한다 소문나면 창피해서 일 못해!" 고기 잡다가 멀미 나서 집에 가버리는 선장 남편 못 미더워 뱃일 다 배운 아내|경남 거제 바다 낚시|한국기행|#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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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پارسال - ※ 이 영상은 2022년 12월
※ 이 영상은 2022년 12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제1부 우리 마을 별난 선장>의 일부입니다.

찬 바람 부는 계절이면
우리의 발길이 바다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삶 때문이리라.
바다가 그리워 고향에 돌아온 이들,
화려한 도시의 삶을 버리고 바다를 택한 이들.
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건,
겨울 바다가 내어주는 풍성한 제철 별미와 짜릿한 손맛 잊지 못하겠단다.
칼바람 불어도 바닷길이 열리면 행복하다는 사람들.
그들이 사는 겨울 바다로 간다.


경상남도 거제시의 아름다운 바닷가.
바다를 끼고 들어앉은 형세가
자라의 목을 닮아 붙은 이름, 구조라마을.
도시에 살다 6년 전 이곳에 둥지를 튼 사람이 있다.
바로 이 계절, 거제 바다에서 돌문어를 잡는 신삼성 씨다.
새벽부터 그는 아내 유미경 씨와 배에 오른다.
수월하게 이어지던 그물 걷기가 갑자기 중단되고,
신삼성 씨는 갑자기 아내에게 뭍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매번 그를 괴롭히는 뱃멀미 때문!
아직 바다 위엔 부부가 놓아 둔 통발과 그물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부부는 오늘 어업을 잘 마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제1부 우리 마을 별난 선장
✔ 방송 일자 : 20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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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4/2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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