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자연산 농어의 맛 / 여름에 가장 맛이 오른다는 여름 제철 생선 / #바다다큐

바다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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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ماه پیش - 순천만과 여자만의 품에 자리한 순천의
순천만과 여자만의 품에 자리한 순천의 화포마을. 드넓은 청정 갯벌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이 나지만, 그중 가장 특이한 식재료 중 하나는 대갱이다. 정확한 학명은 개소겡, 날카로운 이빨과 괴상한 생김새를 가진 대갱이. 옛날, 군수 정도는 돼야 반찬으로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생선이었다는데. 순천 사람도 모르는 이가 많지만,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맛이란다. 바닷바람에 말린 대갱이를 매콤짭짤한 고추장과 달달한 물엿에 무쳐 내면 밥반찬으로 그만! 개체 수가 해마다 줄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화포마을 사람들에겐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맛이다. 먹어보지 않은 이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대갱이의 맛, 그 잊혀 가는 맛을 찾아 나선다. ※ 극한직업 -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사람들 삼베제작과 농어잡이 (2023.08.12)
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2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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