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후계자 오디션?…아르노 회장, 자녀 5명 점심 면담/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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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후계자 오디션?…아르노 회장, 자녀 5명 점심 면담
(서울=연합뉴스) 재산이 약 278조원인 세계 부자 1위 베르나르 아르노(74)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뒤를 이어 거대 명품 '제국'을 이끌 후계자는 누가 될까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 시간)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사인 LVMH 승계 문제와 관련해 아르노 회장이 그의 다섯 자녀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르노 회장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한 달에 한 번 그의 다섯 자녀를 LVMH 본사로 불러 점심을 함께하는데요.
   아르노 회장은 정확히 90분간 이어지는 식사 자리에서 논의 주제를 제시하고 돌아가면서 자녀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회사 관리자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LVMH의 여러 브랜드 중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도 묻는다고 합니다.  
   아르노 회장은 전처와 현재 부인 사이에 다섯 자녀를 뒀습니다.
   장녀인 델핀 아르노(48)는 그룹의 2대 브랜드인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CEO), 둘째 앙투안(45)은 LVMH의 가족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의 CEO를 맡고 있습니다.
   셋째인 알렉상드르(30)는 명품 보석 업체 티파니앤코의 부사장, 넷째 프레데릭(28)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막내 장(24)은 루이뷔통 시계 부문의 마케팅·개발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누구에게 480억달러(한화 637조) 규모의 거대 그룹을 물려줄지는 아르노 회장의 오랜 고민거리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지현
   영상: 로이터·AFP·사이트 포브스·월스트리트저널·인스타그램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알렉상드르 아르노·프레데릭 아르노·장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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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2/0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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