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아래 반지하에서 50대를 보낸 부모님을 위해 인테리어 잘하기로 소문난 딸이 두 팔 걷어붙였다!┃기특한 딸이 사랑으로 고친 숲 속의 집┃리모델링┃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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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 이 영상은 2019년 9월
※ 이 영상은 2019년 9월 24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 집 집으로 쓴 편지>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집을 지어주는 것만큼 아름다운 꿈이 있을까?

경기 화성과 충남 금산에서 부모님을 위해 집은 지은 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들에게 집은 서로의 삶에 대한 헌사와 사랑을 담은 편지 같은 것이다.

건축주와 건축가라는 새로운 관계로 만난 부녀는 서로의 취향을 고집하기도 하고. 양보하기도 하면서 집짓기를 통해 서로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딸의 취향대로 고친 집이 근사하지만 본인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싶어 티격태격하는 츤데레 아버지.
이들에게 집은 서로의 삶에 대한 헌사와 사랑을 담은 편지 같은 것이다.
사랑을 담은 건축, 가족이 전해주는 함께 사는 즐거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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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숲속의 고요한 집

유럽 농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최금열 장현옥 부부의 집은 딸이 직접 고친 곳이다. 딸 최고요 씨는 월세방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지금은 ‘공간 디자이너’로 취미를 직업으로 삼는데 성공했다.
고요 씨는 부모님 집을 고친 것에 대해 ‘오랜 꿈을 이뤘다’고 표현한다.

아버지의 취향은 큰 TV에 가죽 소파. 딸의 취향은 빈티지한 탁자와 천 소파. 부녀의 취향은 너무 다르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딸은 60대 럭셔리를 꿈꾸는 아버지의 의견에 맞서지만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반격한다. 이 티격태격은 집짓고 일년동안 계속 반복되지만, 하루 종일 햇볕이 드는 정원, 숲 그늘조차 반짝이는 그 집을 아버지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검정고시로 방통대가 다니는 어머니가 평생 처음으로 가져본 자기만의 방에서 얼마난 가슴 설레이는지를 딸은 안다.  그래서 그 아름다운 집의 품격을 위해 오늘도 취향을 고수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으로 쓴 편지
✔ 방송 일자 : 2019.09.24

#건축탐구집 #인테리어 #집 #건축 #구옥 #리모델링 #최고요
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1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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