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더라이브 압박면접 등판한 날 Cut ver. (면접관보다 면접자가 더 여유로운건 안 비밀) [KBS 211227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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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토론VS특검 #2022대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21. 12. 27.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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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오언종 :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그런 중도층으로부터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면 계속해서 국민들께 장점을 어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방송 시작 전에 저희가 이재명 후보님께 내가 다른 후보들보다 이건 더 낫다는 점을 써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한번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보다는 실력, 안철수 후보보다는 실적, 심상정 후보보다는 실용성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이재명 : 제가 윤석열 후보님에 비해서는 제가 시장 또는 도지사를 하면서 업무성과 때문에 사실 대선후보가 됐다고 보기 때문에 실력은 조금 낫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안철수 후보님은 훌륭한 분이신데요. 실제로는 정치나 행정에서 성과를 낸 경험이 없으시죠. 기대는 높은데 실제로 증명된 건 아직은 없다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이재명 : 지금이야 잠깐 갈라져 있긴 하지만. 우리 심상정 후보님도 제가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이신데 어쨌든 진보좌파 활동을 하시니까. 저는 중도실용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서요. 실용성, 저는 매우 현실주의자고 정치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우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된다, 현실적으로. 자기의 이념과 가치를 관철하는 거는 사상가들, 운동가들이 하는 것이지 보수를 받는 정치인들은 대리인이다.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성과로 보답해야 된다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 점에서 실용성에서 앞선다 이렇게 생각하죠.
■최욱 : 알겠습니다. 그러면 열기를 조금조금 뜨겁게 한번 달궈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1:1 정책토론을 계속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아주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재명 후보님, 이번 코너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보고 와서 감정가를 매기는 그런 시간이니까요.
■최욱 : 5500억 원.
■이재명 : 제가 윤석열 후보님 말씀은 잘 들었는데요. 제가 오늘 저희 대변인실에 논평을 이렇게 좀 넣어달라고 했어요. 부산 저축은행도 한번 가시고 부친 집터도 한번 가보시라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가는 길에 성남시의회도 한번 들러라. 왜냐면 당시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에서 민간개발업자한테 100% 개발이익 주게 공공개발에서 손 떼라고 성남시장을 압박을 했잖습니까? 또 LH가 공공개발하고 있었는데 그걸 손 떼라고 압력을 넣어가지고 결국 손을 떼서 민간개발이 됐잖아요. 그것도 국민의힘 국회의원 동생이 뇌물 받고 국회의원이 압력 넣어서 한 일이었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윤 후보님 저 말씀을 듣고 재밌는데 최초로 이 자금, 민간개발자금을 조달한 게 부산 저축은행인데 불법 대출받았다는 거잖습니까? 그래서 우리 윤 후보님께서 저거를 수사를 해가지고 불법 대출받은 거를 조사를 했는데 그냥 덮어가지고 그 사람들이 결국은 나중에 LH포기시키고 성남시한테 포기시키고 민간개발해서 30% 이익을 확보해서 또 국민의힘 식구들한테 이렇게 쭉 나눠줬다는 거잖아요. 사실은 우리 윤 후보님이 저렇게 화낼 게 아니고 제가 특검하자라고 했는데 자꾸 이상한 조건을 국민의힘에서 붙여가지고 자꾸 시간을 끌고 있어요. 예를 들면 특검을 자기들이 임명하겠다 이런 소리를 한다든지 저는 조건 없이 그다음에 제한 없이, 성역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거 다 특검하자라고 얘기하고 당도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LH에 개발을 포기시킨 것도 국민의힘,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공공개발해서 100% 공익환수하겠다고 하는 걸 막은 것도 국민의힘, 돈 빌려준 거 묵인해 준 것도 윤석열 후보님, 이익을 나눠가진 것도 국민의힘 식구들. 대체 제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만 더 추가하면 제가 예상 수입의 70%, 70%를 저희가 환수하는 걸로 확정을 하고 개발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땅값이 너무 오른 거 같아서 제가 나중에 허가할 때 1100억을 더 부담시켰거든요. 제가 거기에 이해관계가 있으면 제가 거기다 왜 부담을 시키겠어요? 이익을 줘야지. 이거를 윤 후보님은 알면서 일부러 저러시는 거 같아서 제가 거기서 성남시민들이 환수한, 저 때문에 혜택을 본 금액을 인정해서 5500억으로.
■최욱 : 후보님, 이거 관련해서 이거 딱 하나만 여쭤볼게요. 대장동 관련해서는 국감에서도 많이 말씀하시고 워낙 많이 나온 거기 때문에 누군가는 특혜를 민간업자한테 준 것 아니냐라고 바라보는 거고 후보님은 이거는 나의 치적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데 결국에 민간업자의 굉장히 많은 돈이 들어간 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누군가는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후보님은 정치적 치적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이다 보니까 뭔가 좀 의심적인 거는 같아. 그런데 나의 어떤 정치적 성과를 위해서 못본 척 한 거 아니겠느냐 그 정도로 해석하는 분도 있어 보입니다.
■이재명 :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아마 제가 제가 국민의힘이 원하는 것은 성남시가 손을 떼고 그냥 민간개발업자한테 허가해 줘라. 이 입장이었고 저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공공개발하겠다고 했는데 결국은 제가 포기하거나 민간개발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됐을 때 제가 타협안으로 그러면 최대한 환수한다 이렇게 한 것이거든요. 만약에 제가 거기에 이해관계가 있으면 그냥 민간개발 허가해 주면 끝인데 이런 일도 없었겠죠,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거고 아무도 이의 없었을 것이고 저는 허가해 주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죠. 이게 민간개발과 공공개발의 경계선이 지어지니까 그 경계선에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저는 이 여지를 없애기 위해서 완벽하게 공공개발하려고 했던 거죠. 저는 의심을 자꾸 만들고 싶어 하지만 제가 당시에 박근혜, 이명박 정권하에서 야당 단체장이었고 박근혜 정부하고 소송까지 하고. 심지어 제가 광화문에서 단식농성까지 하면서 싸웠는데 저한테 티끌이라도 흠이 있었으면 그때 아마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고요. 지금 구속된 남욱이라는 사람이 주도자잖아요. 그 양반이 그랬다는 거 아닙니까? 10년 동안 찔러봤는데 씨알이 안 먹히더라. 그리고 뇌물 주고받은 당사자끼리 녹취파일에 보니까 2층이 알면 큰일 난다. 그거 자기들이 했다는 거 아니에요?
■오언종 : 대장동 관련된 얘기가 계속해서 많이 나오고 그래서 후보님도 나는 떳떳하다는 의미에서 특검을 하자고 계속 주장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런데 오늘도 여야가 특검 관련해서 원내대표 논의를 했는데 전혀 진전된 바가 없다고 하거든요. 협상이 잘 안 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당 차원에서 협상이 잘 안 되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두 분이 어쨌든 대표 차원에서 논의를 해서 진전을 시켜서 협상을 좀 빨리 하게끔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 그런데 겉 다르고 속 다른 거죠. 예를 들면 윤 후보님 50조 원 지원하자 이렇게 말했다가 우리가 하자 그러니까 선거 끝나고.
■이재명 : 내가 당선되면 이러시고. 이번에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100조 하자 이랬다가 우리가 하자. 이랬더니 선거 끝나고 우리가 이기면. 이렇게 말을 바꾸고 특검 문제도 저희는, 저는 이미 4개월 이상 당할 거 다 당했잖습니까? 당할 거 다 당했는데 의심을 하니까 차라리 저는 특검으로 빨리 터는 게 좋죠. 그런데 상대방은 수사 자체를 안 한 게 많지 않습니까? 첫째, 부실 대출, 불법 대출 왜 봐줬냐. 부친 집은 왜 그 사람들이 샀냐.
■이재명 : 왜 하필 그 사람들이 샀을까요? 하나은행인지 뭔지는 왜 7000억이나 투자했으면서 개발이익은 왜 안 가져가기로 자기들끼리 합의했을까? 대체 이 돈은 누구한테 있을까? 이 돈 50억 클럽은 왜 곽상도 등등 국민의힘 당원 또는 정치인들일까? 이건 조사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하고 싶죠. 제가 피한다고 하면서 특검을 받으면 토론하겠다 이 얘기도 아니, 토론하는 건 국민에 대한 의무 아닙니까? 저런 얘기를 나오셔서 저한테 하면 되잖아요. 꼭 저 없는 자리에서 저러시더라고요. : 있는 자리에서 하자. 저도 반박도 좀 하고, 하고 싶은 말씀도 하시고. 이거 두 가지를 연결시키면서 둘 다 안 할 생각이신 거 같아요. 특검을 받으면 토론한다. 특검 안 받으면 안 한다 이래놓고는 특검을 안 하게 만들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계속 우리가 거부하는 것처럼 실제로 발목을 잡아서 못하게 하는. 작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비싸게 아주 훌륭한 작전이 들어있는 거 같아서 제가 많이 써드렸습니다.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10/1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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