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놈 한번 잡아보자!" 35년 잡아도 바다가 재밌는 베테랑 삼치잡이 어부! 거대한 1미터 크기 대삼치를 잡아라!┃삼삼삼! 대삼치잡이┃바닷가 사람들┃#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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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다도해가 품은 보석 같은 섬.
다도해가 품은 보석 같은 섬. 나로도. 그중에서도 제일의 특산물은 대삼치.
본래 나로도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된 곳으로 예전부터 대삼치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이곳 나로도 삼치는 흔히 도시에서 구워 먹는 삼치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거대한 크기의 대삼치들이 많이 잡히는데.
가을이 되면 기름지고 살이 올라 별미로 꼽힌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로도 항구는 삼치잡이 배들로 부산하다.

그중에서도 능숙하게 출항 준비를 시작하는 사나이가 있다. 바로 대삼치잡이로는 나로도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다는 경력 35년 차 김원태 선장.
해 뜨기 전 몰려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는 삼치의 습성 탓에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새벽부터 출항할 준비를 서두른다고 하는데. 그렇게 도착한 곳은 거문도 인근의 바다.
김원태 선장이 은박지로 만든 가짜 미끼를 단 70여 개의 낚싯바늘을 던져놓고 배를 몰면 먹성이 엄청난 삼치가 멸치로 착각해 물어서 잡는다.

어두웠던 바다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김원태 선장이 배 양쪽에 설치한 대나무 장대를 내리기 시작한다. 해가 뜨면 깊은 바다에 있는 삼치가 수면 가까이 올라오는데, 이런 삼치들은 대나무 장대를 이용해서 가짜 미끼를 달고 빠르게 배를 움직여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녁 무렵이 되자 김원태 선장이 나로도가 아닌 거문도를 향해 배를 돌린다. 다음날 다시 바다를 나가야 하는데, 위치상 가까운 거문도항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서다. 낚아 올린 삼치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배 안에서 잠을 청하는 김원태 선장.

고소하고 담백한 국민 생선 삼치! 본고장 나로도에서 찬 바람이 불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삼치잡이의 생생한 현장과 역사, 그리고 맛있는 향토 별미 이야기까지!
남해의 진객! 나로도 대삼치잡이 현장을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바닷가 사람들 - 남해의 진객! 나로도 대삼치잡이
✔ 방송일자 : 2021.10.19

#바닷가사람들 #바다 #낚시 #조업 #어부 #삼치낚시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6/1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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