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20대 국회 원 구성 극적 합의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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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بار بازدید - 8 سال پیش -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여야 3당이 오늘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최대 쟁점이었죠. 국회의장을 더민주가 맡는 것으로 합의되면 협상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극적으로 타결된 원 구성 협상 결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 풀릴 것 같던 원 구성 협상이 오늘 급물살을 타면서 결론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저렇게 또 원내대표끼리 껴안았네요.

[인터뷰]
어쨌든 그동안 원 구성이 보면 평균 한 51일 정도 걸렸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에는 일단 법정 시한은 하루 넘기기는 했지만 일단 많은 시간을 거치지 않은 데 대해서 정치력이 돋보였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장기화 될 줄 알았어요. 여당이 버티면. 그런데 서청원 의원이 본격적으로 본인이 결단을 내림으로 해서 원 구성이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앵커]
국민 입장에서는 국회의장, 법사위, 이런 게 뭐가 어떤 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는데. 3당이 가져간 걸 따져 보면 누가 제일 실속을 차린 건가요?

[인터뷰]
일단은 세 당 모두 나름대로의 실속을 챙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이라는 정말 중요한 자리, 사실상 명분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법사위, 운영위 그리고 기재위, 정무위. 사실은 그동안 중요하게 얘기됐던 상임위를 다 챙겼기 때문에 정말로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큰 실리를 챙겼다고 볼 수 있고요.

국민의당도 의석이 38석인데요.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민생 관련 상임위를 가져갔기 때문에 그래서 다들 실속있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다시 말해서 국민의 압박에 의해서 협상을 해낸 결과이기 때문에 굉장히 다행스럽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회법 파동 이후에 사실은 협치가 깨지는 것 아닌가, 그런 걱정들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여야 모두 이런 협치의 가능성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그동안 보여줬던 국회에 대한 불신, 압박이 결국은 국회를 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협치에 시동을 걸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앵커]
더민주는 상징적인 국회의장 가져 오고 새누리당은 알짜 상임위 챙겼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각당의 원내대표들은 어떻게 평가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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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5/03/1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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