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돈까지 투자했는데..." 90만 명이 피해 호소하는 KOK 토큰 사태 | 추적60분 KBS 240105 방송

KBS 추적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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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8 ماه پیش - “여러분도 억대 연봉자가 될 수
“여러분도 억대 연봉자가 될 수 있습니다” KOK 재단의 주력사업은 KOK Play라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K-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구글이나 넷플릭스를 능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 플랫폼 안에서 게임,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고 홍보했던 KOK 재단. 그리고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인 ‘KOK 토큰’ 구매를 투자자들에게 권했다. 토큰 구매 시 KOK 재단은 구매 금액의 7~12%에 달하는 수당을 KOK 토큰으로 지급했고, 또 다른 투자자를 유치해 올 경우 유치 인원에 따른 수당도 지급했다. 다단계 마케팅과 똑같은 수법으로 투자자를 모은 KOK 재단. 투자자들은 가격 하락 없이 원금을 보장한다는 KOK 재단의 말을 믿고 투자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렇게 투자자가 늘면서 개당 1달러도 안 하던 KOK 토큰은 2022년 초, 해외 거래소에서 개당 7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2024년 현재, KOK 토큰의 가격은 개당 0.01달러 수준이다. 롤러코스터를 탄 듯 무섭게 치솟다 결국 급락한 KOK 토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 되었다. KOK 재단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만 90만 명, 피해금액은 약 4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많은 사람들은 왜 KOK 재단에 돈을 투자했을까? 그리고 현재 그 돈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추적60분》이 KOK 재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취재했다.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 제보 : 010-4828-0203 / 추적60분 홈페이지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program.kbs.co.kr/2tv/culture/chu60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_fxgiyxj
8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1/0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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