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군사적 우위' 과시한 이스라엘...네타냐후 총리의 위험천만 생존법 (ft.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 / SBS / 교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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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5 ماه پیش - "3주 가까이 이어진 공방에서 이스라엘은
"3주 가까이 이어진 공방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에 군사적 우위를 과시했어요. 이란 본토를 공습할 당시 사실상 이란의 방공 시스템을 무력화 시켰는데 이란의 보복 공격은 아이언돔을 뚫지 못했고 F35가 뜨는 군사기지에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했죠. 근데 그렇다해도 사실 네타냐후 총리를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가자지구 전쟁하고 있죠. 이스라엘 북쪽에서 헤즈볼라하고 또 계속 전쟁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스라엘도 피해가 많습니다. 전선이 벌써 2개예요. 여기서 이란까지 또 전선을 하나 더 만드는 거예요. 너무너무 무리하는 거죠.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 돼요. 그 배경이 뭔가 의심할 수밖에 없죠. 전쟁이 끝나기 전에 사실상 총선을 하기 어렵잖아요. 지금도 이미 이스라엘 내에서 비판이 많습니다. "전쟁 중이라도 총선을 해야 된다." 근데 네타냐후 총리는 "안 된다, 총선보다는 일단 전쟁을 내가 잘 끝내고 나서 그다음에 얘기하자." 가자지구 전쟁이 끝나가는 마당에 새로운 전선을 만들어서 전쟁을 더 하겠다는 것이고 계속 전쟁을 만들어서 자기가 총리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 그러니까 반대파에서 난리가 난 거죠. "지금 이게 나라냐 언제까지 전쟁만 할 거야." 게다가 하마스에 100명 인질 풀려나지도 못했어요.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하마스 궤멸이 첫 번째 최우선 순위다. 계속 진격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타냐후가 비판받고 있는 것이고 이번에 시리아에 공습하고 이란하고 전선을 형성한다고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죠. 네타냐후가 새로운 전선을 만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30% 정도는 새로운 전쟁을 만들어서 계속해서 이 국면을 이끌고 가려는 그런 의도라 생각하는 거죠. *컨트리뷰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교수 [제작진] 기획•연출: David / 작가: 윤단비 / 영상취재: 김현상•주용진 / 편집: 정용희 / 콘텐츠디자인: 옥지수 / 인턴: 권도인 [비즈니스 문의] 교양이를 부탁해, 출연•협찬•콘텐츠 문의: [email protected] #sbs뉴스 #이스라엘 #네타냐후 #이란 #미국 #중동전쟁 #확전 #교양이를부탁해 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n.sbs.co.kr/liv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5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2/0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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