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공공의대 법안…"지역 초월해 통합해야" [전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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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 앵커멘트 】  외과 같은
【 앵커멘트 】
 외과 같은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또 다른 방법이 바로 공공의대입니다.
 정부가 학비를 전액 지원하되 의사에게 10년간 필수의료 진료 의무를 주는데요,
 하지만 여러 법안이 그동안 심사도 받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이번 국회에선 통합 법안을 만들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공공의대 법안은 20개가 넘었지만, 본회의 상정도 안 된 채 모두 폐기됐습니다.

 의료계 반발도 있었지만 상당수가 특정 지역에 의대를 세워달라는 지역색 강한 법안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천경실련을 비롯한 114개 인천지역 사회단체는 22대 국회에선 통합 법안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 인터뷰 : 김송원 / 인천경제실천연합 사무처장
- "의료취약지가 인천과 호남만 해당되나요. 경북지역도 취약한 지역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여야가…."

 이번 국회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 안을 비롯해 전북 남원과 전남 목포·순천, 인천에 공공의대를 설립하자는 4개 법안이 새로 올라왔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년 전 인천의 공공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지역에 한정되지 말고 국가적 차원에서 공공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게 단체들의 주장입니다."
 
 다만, 통합 법안이 마련돼도 통과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의대 정원 사태도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부가 그에 버금가는 새로운 의대 설립을 의료계에 관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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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4/2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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