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사 먹을까?"...변하는 명절 문화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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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بار بازدید - 6 روز پیش - [앵커]최근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의
[앵커]
최근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점점 변하는 분위기입니다.

명절 음식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서 온 가족이 모여 전을 부치고, 송편을 만들기보다 조리된 음식을 사서 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로 자리 잡은 재료들,

노릇노릇 익어 소쿠리에 담깁니다.

차곡차곡 쌓인 다양한 맛의 전

추석 준비에 들어간 손님들은 음식을 담기에 바쁩니다.

[이호경 / 서울 삼성동 :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이 다 외부로 나가 있어서 외지에 나가 있고 해서 이번에는 조금 식구가 적어져서요. 좀 사려고 합니다.]

최근 명절 문화가 바뀌면서 음식을 집에서 준비하는 대신에

필요한 양만 구매하거나 사서 선물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신희열 / 조리음식점 점주 : 사실 이렇게 요리된 거 선물하기 너무 기분 좋아하시고 또 많이 하는 선물은 안 받아보셔서 되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추석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담긴 송편과 복이 들어오길 기원하는 복떡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함께 송편을 빚고 쪄 먹는 추억도 소중하지...

YTN 오동건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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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روز پیش در تاریخ 1403/06/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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