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밀어넣더니 결국…중국에서 일어난 기상천외 대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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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7 روز پیش -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중국에서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洞庭湖·동정호)의 제방 일부가 무너져 인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

6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후난성 둥팅호를 둘러싼 226m 길이인 둑의 일부가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 약 60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와 구호 작업에 총력을 기울 것"을 명령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안팎에선 이번 홍수는 ‘인재’(人災)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방에 작은 틈이 생겼을 때 막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약해진 지반 위로 무거운 트럭을 계속 지나가게 하면서 제방 붕괴 범위를 계속 넓힌 꼴이 됐다는 것이다.

어떤 내용인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중국 #홍수 #양쯔강
7 روز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1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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