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0년만 일하고요.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이 부부는 다 계획이 있구나' 퇴사하기 10년 전 무작정 사둔 숲으로 들어온 중년 부부의 세계🌳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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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강원도 횡성, 딱 20년만 일하자는
강원도 횡성, 딱 20년만 일하자는 목표로 열심히 직장 생활을 했다는 전병수(56) 씨. 퇴직 10년 전 무작정 강원도 횡성에 있는 산을 샀단다. 자신과의 약속대로 입사 20년 되는 날. 직장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병수 씨. 산으로 들어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통나무집에서 트리하우스까지 아내의 지침과 분부대로 동화 속 마을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남편의 고집을 따라 산으로 들어왔다는 아내 이은자(52) 씨도 처음에는 산중생활이 쉽지 않았단다. 귀산 10년 차, 소나무에게 색동 바지를 만들어 입히기도 하고 자연 농법으로 기른 더덕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기도 하며 귀촌살이에 한창 재미를 붙여가고 있다. 요즘에는 스테인드글라스 공예를 한다는 딸과 함께 동화집을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다는데. 아내가 구상하고 남편이 실현한다는 부부의 세계를 방문해 본다. #한국기행 #숲을산부부 #정원가꾸기 #가드닝 #집짓기 #라이프스타일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4/2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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