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만에 배운 한글 공부로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 같다는 할머니📚🔥 ┃장수의 비밀┃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
EBSCulture (EBS 교양)
6.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머, 리, 에, 구, 멍,
“머, 리, 에, 구, 멍, 이, 났, 나, 보, 다.”  

서걱서걱한 연필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한 할머니의 목소리. 무슨 소리인가 하고 보니, 초등학생용 노트에 한 자, 한 자, 정성껏 한글을 쓰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88세 박태순 할머니다. 열 칸짜리 노트에 한글을 썼다 지웠다.. 틀려서 당황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초등학생! 하지만 이래봬도 할머니는 시 한수로 교육부장관 최우수상까지 수상한 늦깎이 초등학생이다.

공부도 공부지만 태순 할머니는 동네에서 자타공인 인기스타나 다름없다. 주변의 친한 친구는 물론이요, 이웃에 손자, 며느리까지 모두들 할머니를 좋아한다는데~ 2년 전 처음 배운 한글 덕에, 88년을 산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는 박태순 할머니.
#한글 #공부 #장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88세 초등학생 시인, 박태순 할머니
📌방송일자: 2013년 10월 29일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10/29 منتشر شده است.
6,260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