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타느니 없애야"...벤츠 부순 30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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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8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9 سال پیش - ■ 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 /
■ 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 /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박지훈, 변호사 /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앵커]
손 교수님, 이거 보셨어요? 화면. 조금 있으면 화면 나오는데 자기 차를 골프채로 그냥 휘둘러서 하는 겁니다.

[인터뷰]
2억 상당이 되는 벤츠, 아주 고급차죠. 고급차를 벤츠 매장 앞에 차를 세워놓고 골프채를 가지고 자기차를 부순 겁니다.

그런데 자기차가 아니고 리스차죠. 리스된 차인데. 보니까 이유 그렇더라고요.

[앵커]
지금 화면에 나오죠.

[인터뷰]
지금 화면에 나오네요. 일종의 저분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아요. 시위도 되는 거죠. 벤츠 매장 앞에서 저렇게 하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저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본인은 차가 갑자기 엔진이, 운전중에 가자기 차가 선다는 말이죠. 엔진이 꺼진다는 말이에요.

[앵커]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인터뷰]
그렇다면 보니까 아들이 있고 그다음에 부인이 임신을 한 상태에서 차가 40km 정도로 가는데 엔진이 꺼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위험하다, 차를 바꿔달라고 하니까 벤츠매장에서는 계속 차일피일 미뤘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한 서너 번 그런 엔진 꺼지는 게 있으니까 저분이 화가 엄청난 거죠. 그래서 이런 행위를 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모 캐피털에서 지금 이게 2억 600, 700정도 나가는데 상당히 고가의 하이클래스입니다. 그런데 1억 보증금을 이미 납입을 했고 60개월에 월 330만원씩 납부를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1억을 벌써 냈고요?

[인터뷰]
네. 그런 상황에서 이것을 3월달에 이것을 구입을 했는데 2회에 걸쳐서 시동꺼짐이 되니까 결국 이것을 교체를 해달라고 해서 20일간 한 번 맡겼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40일간 차를 운행 못 한 겁니다.

그런데 세 번째에 송 교수님이 말씀하셨지만 다섯살 아이와 임신한 아내를 태우고 가는데 언덕에서 시동이 꺼졌는데 차주가 굉장히 기지를 발휘해서 사고가 안 났다고 합니다.

정말 화가 나서 항의를 했더니 대표가 지금 해외출장을 갔는데 좀더 기다려달라고 하니까 그때 2시간동안 실랑이를 하고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부수다가 부러지고. 그래서 골프채를 가지고 저런 형태로 부쉈는데 저는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봅니다.

물론 화가 나니까 한 것인데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벤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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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9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4/06/2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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