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로 여행 가실 때 월별 날씨 꼭 알아보고 가세요!!!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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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سال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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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기 해외 여행지 순위에 머물고 있는 동남아!
하지만 아무 때나 멋진 날씨를 허락하진 않는데요, 6~7월이 되면 우리나라에 장마가 오듯 동남아 또한 나라별 건기와 우기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태국부터 베트남까지 나라별로 건기와 우기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여행계획을 세우기 전에 같이 한 번 알아보시죠!
1. 태국
태국 날씨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 11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에 해당합니다. 태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달은 평균 최저기온이 20°, 최고 기온이 31°를 나타내는 11월에서 2월까지로 일교차는 크지만 가장 선선해 도보여행이나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기 좋습니다. 그중 방콕은 11월부터 4월까지 날씨가 좋지만 12월은 평균기온이 가장 낮아 일교차가 크니 가벼운 카디건은 꼭 챙겨가세요!
2.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1년의 반이 우기인데요, 특히 10월 같은 경우는 평균 강수량이 약 320mm로 비가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우기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진 23° 정도의 날씨로 여행하기 적당하지만, 일교차가 약 7°~10°도 정도 나기 때문에 간단한 외투는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캄보디아를 우기에 방문하더라도, 최고기온은 30도가 넘으니 선글라스와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가세요!
3.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는 곳이지만, 구글 지도에서 말레이시아를 보면 두 지역 간 거리가 커 서로 다른 건기와 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동말레이시아는 12월부터 3월, 6월부터 9월을 우기로 볼 수 있는데 우기 시즌이지만 잠깐 호우가 내린 후 해가 쨍쨍 비추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 사이 4월에서 5월이 건기입니다!)
반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서말레이시아는 7월에서 10월까지 우기 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1~2시간 정도 천둥과 함께 비가 쏟아지지만, 이쪽 역시 동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금세 그칩니다. 또한, 요즘 많이 찾고 있는 남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조호바루는 10월부터 2월까지 우기이니 가실 분들은 우기가 시작되기 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필리핀
연평균 약 26°로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가진 필리핀은 10월부터 5월까지 건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합니다. 필리핀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2월에서 2월로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제일 적합한데요, 이 시기에 여행을 떠나기 좋지만, 스콜성 비가 빈번히 내리니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우기 기간에도 스콜성 비가 대부분이라 태풍 시즌만 피한다면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태풍 시즌에는 약 20개 정도의 태풍이 필리핀을 지나가니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이 시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5.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열대기후에 속해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덥고 습한 편인데요, 5월부터 8월은 가장 더운 건기, 10월 말부터 3월까지는 우기로 나누지만, 사실 일 년 내내 스콜성 비가 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비가 잠깐 쏟아지고 말기 때문에 카페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오차드 로드의 수많은 쇼핑몰 중 한 곳을 구경하다 보면 금세 시간이 지나니 여행 중 스콜을 만난다면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6. 베트남
베트남은 열대, 아열대, 온대기후에 걸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방문하는 지역에 따라 다른 날씨를 만날 수 있는데요, 지형 또한 복잡하여 북부와 남부, 고지대와 저지대에 따라 날씨의 변화가 큰 편입니다.
그 중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하롱베이와 하노이가 있는 북부 지방은 5월부터 10월까지를 여름, 11월부터 4월까지를 겨울로 나누는데, 여름에는 습하고 더우며 바람이 거의 없고, 겨울에는 평균기온이 약 16°~23° 정도로 상당히 건조합니다.
요즘 핫한 다낭이 속한 중부지방은 해안지역이기 때문에 비교적 습기가 낮은데요, 그 중, 5월부터 9월 초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지만 9월 말부터는 비가 많이 내리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호치민은 일 년 내내 습하고 더운 날씨를 유지하는데요, 여름은 5월부터 11월로 가장 덥고 습하여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 12월부터 4월까지는 겨울이지만, 겨울 또한 평균 온도가 약 27°정도로 낮지 않은 편이니 호치민을 여행하신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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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기 해외 여행지 순위에 머물고 있는 동남아!
하지만 아무 때나 멋진 날씨를 허락하진 않는데요, 6~7월이 되면 우리나라에 장마가 오듯 동남아 또한 나라별 건기와 우기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태국부터 베트남까지 나라별로 건기와 우기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여행계획을 세우기 전에 같이 한 번 알아보시죠!
1. 태국
태국 날씨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 11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에 해당합니다. 태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달은 평균 최저기온이 20°, 최고 기온이 31°를 나타내는 11월에서 2월까지로 일교차는 크지만 가장 선선해 도보여행이나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기 좋습니다. 그중 방콕은 11월부터 4월까지 날씨가 좋지만 12월은 평균기온이 가장 낮아 일교차가 크니 가벼운 카디건은 꼭 챙겨가세요!
2.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1년의 반이 우기인데요, 특히 10월 같은 경우는 평균 강수량이 약 320mm로 비가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우기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진 23° 정도의 날씨로 여행하기 적당하지만, 일교차가 약 7°~10°도 정도 나기 때문에 간단한 외투는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캄보디아를 우기에 방문하더라도, 최고기온은 30도가 넘으니 선글라스와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가세요!
3.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는 곳이지만, 구글 지도에서 말레이시아를 보면 두 지역 간 거리가 커 서로 다른 건기와 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동말레이시아는 12월부터 3월, 6월부터 9월을 우기로 볼 수 있는데 우기 시즌이지만 잠깐 호우가 내린 후 해가 쨍쨍 비추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 사이 4월에서 5월이 건기입니다!)
반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가 있는 서말레이시아는 7월에서 10월까지 우기 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1~2시간 정도 천둥과 함께 비가 쏟아지지만, 이쪽 역시 동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금세 그칩니다. 또한, 요즘 많이 찾고 있는 남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조호바루는 10월부터 2월까지 우기이니 가실 분들은 우기가 시작되기 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필리핀
연평균 약 26°로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가진 필리핀은 10월부터 5월까지 건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합니다. 필리핀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2월에서 2월로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제일 적합한데요, 이 시기에 여행을 떠나기 좋지만, 스콜성 비가 빈번히 내리니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우기 기간에도 스콜성 비가 대부분이라 태풍 시즌만 피한다면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태풍 시즌에는 약 20개 정도의 태풍이 필리핀을 지나가니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이 시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5.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열대기후에 속해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덥고 습한 편인데요, 5월부터 8월은 가장 더운 건기, 10월 말부터 3월까지는 우기로 나누지만, 사실 일 년 내내 스콜성 비가 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비가 잠깐 쏟아지고 말기 때문에 카페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오차드 로드의 수많은 쇼핑몰 중 한 곳을 구경하다 보면 금세 시간이 지나니 여행 중 스콜을 만난다면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6. 베트남
베트남은 열대, 아열대, 온대기후에 걸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방문하는 지역에 따라 다른 날씨를 만날 수 있는데요, 지형 또한 복잡하여 북부와 남부, 고지대와 저지대에 따라 날씨의 변화가 큰 편입니다.
그 중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하롱베이와 하노이가 있는 북부 지방은 5월부터 10월까지를 여름, 11월부터 4월까지를 겨울로 나누는데, 여름에는 습하고 더우며 바람이 거의 없고, 겨울에는 평균기온이 약 16°~23° 정도로 상당히 건조합니다.
요즘 핫한 다낭이 속한 중부지방은 해안지역이기 때문에 비교적 습기가 낮은데요, 그 중, 5월부터 9월 초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지만 9월 말부터는 비가 많이 내리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호치민은 일 년 내내 습하고 더운 날씨를 유지하는데요, 여름은 5월부터 11월로 가장 덥고 습하여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 12월부터 4월까지는 겨울이지만, 겨울 또한 평균 온도가 약 27°정도로 낮지 않은 편이니 호치민을 여행하신다면 참고하세요!
6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7/04/22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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