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까마귀 직박구리 참새 산비둘기

둥근이마 까마귀가 폭우에 머리 어깨 깃털 완전 젖은 모습으로 들어와 급히 먹고 날아갑니다. 참새들 식사중 직박구리 한쌍 방문 합니다. 비가 내려도 직박구리는 깃털이 젖지 않고 방수되는 것 같습니다. 한녀석 식사하는 동안 다른 녀석 바깥 철봉에서 기다리다 차례대로 식사 합니다. 산비둘기 식사중 철봉위 도열하고 기다리는 참새들 모습 보입니다. 직박구리 한쌍 방문하니 산비둘기는 자리를 비켜줍니다. 고양이 사료 안먹고 해바라기씨 먹는 채식선호 직박구리네요. 참새 겸상 불허 합니다. 머리 깃털 세우며 다른 직박구리와 참새들 접근 못하게 견제 합니다. 둥근이마 까마귀가 폭우에 머리 어깨 깃털 완전 젖은 모습으로 들어와 급히 먹고 날아갑니다. 볼록이마 까마귀도 폭우에 머리 어깨 깃털 완전 젖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물통에 한발 올리고 식사합니다. 둥근이마 까마귀가 사료 먹고 뒤돌아 철봉 올라가다 미끄덩 하는군요. 참새떼 우르르 몰려와 식사중 직박구리 두마리가 방문합니다. 조금 뒤 두마리 더 방문 합니다. 식사 안하고 참새들 식사하는 모습 보다가 퇴장합니다. 참새떼가 밀물처럼 몰려와 단체식사후 썰물처럼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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