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PLAYLIST] glgk x camelandoasis│우리가 사랑한 계절, 가을│재즈를 찾아서

카멜앤오아시스 (@camelandoasis) glgk (@glgk.official) '음악, 재즈, 부산 가을바다'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콜라보한 glgk 와 카멜앤오아시스가 시원한 가을 바람이 반겨주는 가을의 분위기를 듬뿍 담은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카멜앤오아시스가 지밀리들에게 추천하는 재즈 5곡! 편안하게 들어주세요 :) ✔️카멜앤오아시스는 재즈, 여행 등 문화와 취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며, 부산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 편집샵을 운영하는 팀입니다. 01. 아티스트: Keith Jarrett 앨범: The Koln Concert 대표곡: Part Ⅰ 1975년 Keith Jarret이 악보 없이 즉흥으로 연주한 이 곡의 러닝타임은 26분이다. 연주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들게 한다. 02. 아티스트: John Coltrane 앨범: Blue Train 대표곡: Blue Train 경쾌하게 달리는 열차의 드라이브감을 느낄 수 있는 하드밥의 명곡이다. 특히 존 콜트레인(테너), 리 모건(트럼펫), 커티스 풀러(트럼본) 3관의 연주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03. 아티스트: Bill Evans 앨범: Waltz for Debby 대표곡: Waltz for Debby Waltz for Debby는 Bill Evans가 조카 Debby를 생각하며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의 타건을 통해서도 그의 조카 사랑이 느껴진다. 편안한 주말의 휴식 시간과 같은 곡이다. 04. 아티스트: Ezra Collective 앨범: Blue Note Re:Imagined 대표곡: Footprints Wayne Shorter의 곡 Footprints를 영국의 재즈 밴드 Ezra Collective가 리메이크하였다. 명곡의재해석을 통해 UK재즈 신의 현재를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