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종교? 대체 그런걸 왜 믿는건데? | 종교특집 프리뷰

마이너 리뷰 갤러리
마이너 리뷰 갤러리
11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
----------------------------------------------------------------------------------------
압니다. 어느정도 이빠진 부분이 있죠?
신토가 대중종교인지 문화현상인지는 논의가 필요하며
동양의 종교들에도 형이상학적 개념, 숭배되는 귀신들이 있었고
힌두교는 애니미즘적이기도 하지만 이신론, 범신론이기도 하며
이 영상에선 인격신과 이신론적 자연신의 개념도 안다루죠

종교문화라는게 워낙 방대하고 깊이가 있어서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기도 하고
괜히 다루었다가 혼란만 줄 것 같은 주제도 있으며
종교 하나하나 다루려면 한시간도 모자라기에

이 영상은 최대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추려낸
앞으로 리뷰할 종교관련 작품들에 대한 사전지식,
종교특집 프리뷰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던 영상인데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리뷰를 쓰던 중
계속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
유대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당시 로마 속주였던 이스라엘의 배경이라던지
설명하자니 너무너무 길었어요


애초에 서양인들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다보니
4대복음이랑 모세오경을 모르는 서양인들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설명 없이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엔
그것도 또 신성모독이라 지크슈 리뷰가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아브라함 계통 종교들의 분화를 다루다가
어차피 우리가 초자연적인 힘을 왜 믿는지
종교는 어쩌다 발현된건지
종교는 사회에서 무슨 의미였는지
신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찌 받아들여야하는지


종교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했을 때 나올만한 화두를
이 프리뷰에 전부 담아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종교라는게 은근히 편견이 심한 곳이거든요?
무신론자는 종교 전반을 모두 혐오하고
종교인들은 다른 종교에 배타적이기 때문에
은근히 종교 전반을 신경쓰는 사람은 드뭅니다.


진짜로 가톨릭이 예수가 아닌 마리아를 섬기는 교단이라고 착각한다던지
이슬람교의 알라를 뭔가 지니 비슷한 이미지로 생각한다던지
종교인들은 전부 무식해서 과학을 거부하는 이미지로 본다던지
다른 어떤 논쟁보다도 종교는 배타적이에요


실제로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가 같은 신이라고만 말해도
불편해할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걸요?


이번에 다룰 종교특집에서도
다른 주제들처럼 꼭 열린 마음으로 시청해주시고
어떤 종교는 이래서 안되니 저 종교는 나쁜 사람들이니
종교를 믿는 것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지니
이런 말은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신론자도 이유가 있어서 신이라는 개념을 거부하는 것이고
종교인들도 다 그들의 신앙이 있어서 신을 믿는 것이겠지요


인간에게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믿을까요?
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우리 세상은 왜 이럴까요?
어쩌면 신이라는 개념이 세상을 오염시키는 것은 아닐까요?


다음 주제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리뷰로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봅시다.


댓글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02/08 منتشر شده است.
114,026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