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오래 산 게 죄인가요?"...돈 없어 고시원 향하는 노인들 / KBS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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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8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한 정책적인 대비가 부족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고시원 등 집이 아닌 곳에 사는 '주거 빈곤층' 노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낼 형편이 되지 않는 이들이 월세만 내면 지낼 수 있는 고시원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노인들의 고시원행에 대한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로 '청년층에 편중된 주거 복지 정책'을 꼽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청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은 현재까지 13만 호가 공급됐지만, 고령자 복지 주택은 3천 호가 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노년층의 주거 빈곤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홀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고독사'마저 전국적으로 매년 늘고 있는데요. 주요 이슈를 한방에 리해드리는 '한눈에 이슈'를 통해 초고령 사회, 노인들의 삶을 조명해봤습니다.

00:00 노인 고시원 인구, 청년 첫 추월…“이 돈에 살 곳은 여기 뿐” / 2022년 12월 23일 / 계현우 기자

02:31 [뉴스 더하기] ‘고독사’ 첫 실태조사…지역은? / 2022년 12월 15일

06:47 떠난 주민들, 남은 주민들…겨울 앞둔 쪽방촌은 / 2022년 11월 22일 / 박재우 기자

08:43 올겨울이 두려운 취약계층…“에너지 바우처 있지만” / 2022년 11월 9일 / 김세정 기자

11:37 월 27만 원…“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 2022년 10월 11일 /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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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10/0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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