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 '치열' -R(240729월/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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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가 일주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양부남 후보냐 원외 친명핵심인 강위원 후보냐를 놓고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년 만에 다시 원내와 원외
대결구도가 만들어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

원내 인사의 싱거운 승리였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 선거 결과는
어느 쪽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초선이자 현역 국회의원 지지를 받고 있는
양부남 후보는 당원 중심의 시당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여기에 8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집단운영체제로
시당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양부남/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후보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당을 운영하겠습니다. 시당이 가지고 있는 예산과 인력을 가능한 지역위원회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위원회 중심의 시당이 되겠습니다."

민주당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를
이끌고 있는 강위원 후보는
지방 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겠다며
당원 중심의 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중심이었던 시당을
당원이 주권을 갖는 대중정당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강위원/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후보
"당원 주권시대란 당원이 결정하고 당은 집행하는 시대입니다. 광주시당의 의사결정을 당원이 직접 결정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양부남 후보는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데다,
현역 의원들의 조직력이
막강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강위원 대표 역시
자신이 이끄는 혁신회의에서
국회의원을 31명 배출해
당내 최대 계파로 위상이 높아진 상태,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 후보 모두 친명계 대표 주자로
분류되고 있어 친명계 표심만으로는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INT ▶지병근/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당 위원장 선출이 당원 민주주의를 외치는 분의 도전을 받았다고 하는 측면에서 되게 전국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최소한 경합이 되고 있다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라도.."

(스탠드업)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광주지역 대의원 10%와
권리당원 90%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립니다.//

최종 선거 결과는 다가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광주·전남 전당대회 경선에서 발표됩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
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5/0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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