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병원 왕복 돕는 '동행 서비스'...누적 이용 2만9천여 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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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7 ماه پیش - [앵커]병원 왕복 과정에 매니저가 함께하는
[앵커]
병원 왕복 과정에 매니저가 함께하는 서울시 '안심동행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3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간당 5천 원을 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21년 11월 '안심동행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병원 출발 때부터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병원 접수부터 수납뿐 아니라 약국도 함께 갑니다.

현재 활동 중인 동행 매니저 100여 명은 모두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가운데 하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 동행 매니저 : 특히 독거노인 같은 분들은 혼자 살고, 병원 예약이 상당히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병원에 가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누적 이용 건수가 2만9천여 건으로 한 달 평균 이용 건수가 천 백여 건이 넘습니다.

지난해 이용 실적 만8천여 건 가운데 진료 동행 비중이 41.7%로 가장 많았고 투석이 36.4%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 / 투석 환자 : 아들이 군대 가는 바람에 올 사람이 어머니밖에 없어서…. 어머니가 연로해서 힘들어서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이걸 신청해 놓고 갔어요.]

수면내시경을 받는 건강검진 때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사는 곳과 무관하게 시간당 5천 원을 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유료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이용자 9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면서 시민 호응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촬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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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2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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