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과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 차이 - (2017.2.8_609회 방송)_화장실의 고통, 과민성 장 증후군

[화장실의 고통, 과민성 장 증후군]

[ 원고정보 ]
궤양성 대장염은 환경적,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한다.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출혈이 일어나고 궤양까지 발생하는데. 대부분 직장에서 염증이 시작돼서 S상 결장, 왼쪽 대장, 횡행 결장, 오른쪽 대장까지 확산되기도 한다. 염증이나 궤양에서 출혈이 발생할 정도로 악화되면, 혈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혈변을 확인하면 과민성 장 증후군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기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야간에 잠을 자게 되면 기능성 위장 질환이나 신경에 관련된 병은 조금 조용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과민성 장 증후군 같은 경우는 (잠잠하다가) 잠에서 깰 때 다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 중에 너무 아파서 깬다던가 이런 것들은 기질적인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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