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대통령도, 회장님도 안 부럽다" 하룻밤 들른 섬에 첫눈에 반해 덜컥 텐트 하나 챙겨 허허벌판에 집 지은 여자┃예순에 발견한 지상낙원 '자월도'┃#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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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한 명 없는 낯선 곳에서 바닷가와 산이 아름답다는 이유 하나로 무작정 텐트를 치고 살 수 있을까? 올해로 자월도에 들어온 지 5년 차, 김태은 씨의 시작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다. 초등학교 동창생의 권유로 떠난 자월도 여행에서 온 마음을 다 빼앗긴 태은 씨는 그길로 인천 생활을 정리하고 텐트 하나 들고 자월도에서 살기 시작했다. 텐트는 6평 농막으로, 농막은 소담한 집이 되었고 태은 씨의 자월도 생활도 집이 바뀔 때마다 행복을 더해갔다.
온종일 바다만 바라봐도 좋은데 섬에는 할 거리도 많았다. 산에는 더덕, 바다에는 바지락. 잡고 싶으면 잡고, 캐고 싶으면 캐는 여유 가득한 시간 속에서 태은 씨는 바쁘고 싶을 때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자월도에 이끌린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이곳에 들어와 어느 회장 부럽지 않은 삶을 산다는 태은 씨의 섬 생활을 함께 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기에서 살아볼까, 4부, 자월도가 불렀다
✔ 방송 일자 : 2021. 06. 17

#한국기행 #섬 #캠핑 #자연인 #바다
3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0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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