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 난 순천사람, 순천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 하겠다.

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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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ماه پیش -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난 순천사람, 순천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난 순천사람, 순천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 하겠다.

- 순천(갑) 지역구 출마 못 해 죄송
- 호남 몫, 순천 몫이라 생각한다.
- 순천분구, 의과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21일 당 비례대표 2번 후보로 4·10 총선에 나서게 된 데 대해 “당의 전략적 판단으로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20일 개혁신당에서 당선권인 비례대표 2번의 순번을 받은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천하람 후보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었습니다만,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고, 저의 출마를 기다리신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22대 총선에서 순천은 온전히 분구되어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희망 고문만 하다 결국 순천 분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에 따라 여수보다 인구가 많은 순천이 또다시 한 명의 국회의원만 배출해야 하고, 해룡에 계신 시민들의 주권은 터무니없이 무시당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천 후보는 “저는 지난 4년간 가족과 함께 순천에 터를 잡고 살아온 순천시민으로서, 순천이 마땅히 보유했어야 할 순천의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거 과정과 그 이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순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순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과 똑같이, 순천에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 앞장 서겠습니다. 선거구 분구 문제부터, 전남 의과대학 신설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의 관광 경쟁력 강화까지 충실히 챙기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님과 순천시 모든 공무원 그리고 우리 순천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습니다.”라며 당선 이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순천 정치와 호남 정치를 발전시키고 더 주목받도록 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비례대표 차출이 개혁신당의 순천 몫, 그리고 호남 몫 비례대표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기회가 주어진다면 순천을 최우선으로 전남과 광주, 전북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순천시민과 국민들께 순천 지역구 출마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죄송한 마음만큼 순천을 위해, 호남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라며 마무리 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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