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 전차 300대 갈아넣었다...지뢰밭으로 돌격하는 러 기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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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ماه پیش - (서울=뉴스1) 구경진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
(서울=뉴스1) 구경진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작은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300대 가량의 전차를 희생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일 포브스는 러시아군이 노보미하일리우카를 점령하기 위해 6개월 동안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치렀다고 전했는데요.

노보미하일리우카는 도네츠크시 중심부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인구 1400 여명(2001년 조사)의 작은 마을입니다. 포브스는 러시아군이 이 작은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4만 명 이상의 병력(3분의1 사망, 3분의2 부상)과 1000대 이상의 기갑 차량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의 한 드론 조종사는 마을 주변에서만 러시아 전차 300대 이상을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로 진군이 정체됐지만, 결국 4월 중순 6개월 동안의 지난한 전투 끝에 노보미하일리우카를 함락시켰습니다. 미국의 추가 원조가 지연되는 틈을 타 점령에 성공한 것인데요. 포브스는 320대의 전차와 1만 여명의 병력을 희생시키면서 6.4km 진격한 결과가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인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6일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S-300 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더 기지와 S-300 시스템의 여러 발사대가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는데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여러 구역을 계속해서 진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건의 충돌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우전쟁 #탱크 #S300
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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