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는 게 없지만 괜찮아요"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 내려고 차가운 물에 하루 종일 손 담그며 피땀 흘려 일하는 캄보디아 아빠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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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هفته پیش - 완도 전복양식장의 외국인 작업반장 하신다
완도 전복양식장의 외국인 작업반장 하신다 씨!
전라남도 완도의 한 전복양식장. 전복을 출하하는 시기가 되면 손에 물이 마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일하는 남자가 있다. 매일 새벽 6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하루 약 12시간 동안 일한다는 스리랑카인 작업반장 하신다 씨. 2년 5개월 전 한국에 온 하신다 씨가 이렇게 쉴 새 없이 일하는 이유는 모두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 때문! 중풍으로 어머니가 쓰러진 뒤 막대한 빚을 짊어지게 된 하신다 씨는 병원비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돈을 벌기 위해 고심 끝에 한국행을 선택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말도 음식도 낯설어 적응이 힘들었다는 하신다 씨! 그때마다 하신다 씨가 견딜 수 있게 힘을 줬던 건 바로 고향에서 가져온 아이들 사진이라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우빈두(8)와 아누다(6)를 볼 때마다 하신다 씨의 하룻동안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고 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에서 온 형제 1부. 행복이 열리는 바나나농장
📌방송일자: 2015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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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هفت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2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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