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루빅 큐브’ 50살 됐어요 [경제 콘서트] / KBS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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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이 장난감, 다들 낯익으시죠? 어려워서
이 장난감, 다들 낯익으시죠?

어려워서 다 맞추진 못했어도, 최소 한두 번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루빅 큐브', 이 세계적인 장난감이 이번 달 반백 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루빅 큐브'란 이름, 발명가 이름을 따왔습니다.

헝가리 건축가 에릭스 루빅이 1974년 7월 첫선을 보였습니다.

원래는 학생들에게 3D 개념을 설명하는 교구였습니다.

지금이야 3D가 익숙하지만 당시로선 낯설어서 눈으로 봐야 했던 겁니다.

1977년 헝가리에서 '매직 큐브'란 상표로 장난감 시장에 데뷔한 이후, 세계적 장난감이 됐습니다.

지구인 7명 중 1명은 갖고 놀았을 거란 추정도 있습니다.

[에릭스 루빅/'루빅큐브' 발명가 : "루빅큐브의 핵심 중 하나는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그 모순성일 겁니다."]

6가지 색깔, 색깔별 조각 9개씩.

4,325경 2,003조 2,744억여 가지의  위치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른바 '뇌섹남' '뇌섹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지난해 3월 : "맞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기 보다는 돌리고 있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빨리 맞추기 월드컵도 있습니다.

현재 세계 기록은 한국계 미국인 맥스 박이 세운 3.13초.

물론 1초도 안 돼 맞춰버리는 이런 기계를 보면 좀 무색해지기도 하지만, 세대를 넘는 사랑은 앞으로 계속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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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4/1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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