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에서 만난 미녀 프로골퍼의 수상한 행적! (실제상황) | #제보자들 KBS 170619 방송

KBS 추적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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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미녀 프로골퍼의 두 얼굴' 편

스마트폰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연히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김지혜(가명) 씨를 만난 지 이규혁(가명) 씨. 프로골프 선수에 골프연습장을 운영 중이라는 그녀가 먼저 사귀어 보자고 제안해 교제를 시작했다. 만난 지 9일째 되던 날, 그녀를 찾아온 사채업자가 빚을 갚으라며 그녀를 폭행하자 규혁 씨가 대신 갚겠다고 나섰다. 사채업자는 규혁 씨를 데리고 지방을 5일간 끌고 다니며, 중고 외제 자동차를 할부로 구매시키고, 그 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가로챘다. 하지만 사채업자와 그녀는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며 추가 대출에 회사, 가족, 친척에게까지 돈을 빌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빌린 돈이 1억 3천만 원, 규혁 씨는 과연 그녀 대신 갚아준 빚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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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07/1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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