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11월17일) 특집 다큐 – 1 대 1000의 독립전쟁 김상옥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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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5 سال پیش - - 종로경찰서 폭탄 투탄 사건1923년
- 종로경찰서 폭탄 투탄 사건
1923년 1월12일 밤 8시. 경성 시내 한복판 조선총독부의 핵심기구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든다.
경성 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본 역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한 것. 한용운, 안창호 선생님 등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감금하고 고문해서 일반 시민들도 치를 떨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든 것은 전무후무한 사건이었다. 민족의 한이 맺힌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사람은 바로 34세의
의열단 단원 김상옥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대장간에서 일하며 야학에서 공부를 한 김상옥은 23살 젊은 나이에 동대문에 영덕철물점을 세울 정도로 경영에 탁월했다. 직접 고안한 말총모자와 생산한 농기구 등으로 물산장려운동에 앞장섰다. 3.1운동이후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나선 김상옥은 혁신당, 암살단을 직접 규합해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나서게 된다.

-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1 대 1000의 독립전쟁, 10일간의 총격전.
종로경찰서 폭파이후, 김상옥은 또다시 사이토 조선 총독의 암살을 계획한다. 일본 경찰에 의해 은신처가 발각되자 남산에서 수유리까지 피신했다가 다시 종로 효제동으로 돌아온다. 그 사이 일제는
서울 전역의 경찰과 군인까지 동원해 김상옥을 추격했다. 삼판통 총격전에 이어 5일 후, 효제동 1 대 1000의 총격전까지! 전무후무한 서울 시내 총격전이 펼쳐진다. 김상옥 의사는 일본 경찰 십 수 명을 사살하고 마지막 순간 자결한다.

순국선열의 날 (11월17일) 특집 다큐 – 1 대 1000의 독립전쟁 김상옥 (2014.11.17 방송)
http://history.kbs.co.kr/
5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8/05/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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