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언제쯤 만날 수 있나 (feat. 푸바오 생일축하해)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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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이달 7일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는 에버랜드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판다는 생후 100일이 지나야 이름을 붙여줄 만큼 초기 생존율이 낮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보통 판다는 넉 달 정도가 되면 걷기 시작하고, 5~7개월 사이 나무에 오르는 연습을 한 뒤 1년 반 정도가 되면 대나무를 먹기 시작합니다.
   쌍둥이 판다의 언니인 푸바오는 생후 약 6개월 만인 2021년 1월 초 엄마인 아이바오와 함께 산책에 나서면서 관람객들과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판다 역시 비슷한 시기에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데요,
   이르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쌍둥이 판다가 엄마 아이바오와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쌍둥이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푸바오가 동생들의 존재를 알고 있을지 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취재해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제작: 황정현·류재갑·허지송
   영상: 에버랜드 유튜브·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grace_bao.f 인스타그램·주토피아 네이버 카페·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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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4/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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