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 EP2]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때 오열한 이유...치매를 앓는 노견이지만 엄마 아빠는 뽀삐에게서 크나큰 위로를 얻는답니다. 이별 앞둔 반려견과 소중한 하루|펫다큐-뽀삐

이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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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유리 씨의 하루는 뽀삐를 중심으로
유리 씨의 하루는 뽀삐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18살 된 요크셔테리어 뽀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데다가
이빨도 다 빠지고 관절도 좋지 않아
음식을 먹는 것도 산책을 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짧은 외출에도 온 신경은 뽀삐로 향해 있는데요
2년 전, 아픈 시어머니 곁을 떠나 유리 씨네 집으로 오게 된 뽀삐.
워낙 노견이라 다들 오래 살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뽀삐는 유리 씨의 지극정성으로 2년 전에 비해 아주 건강해졌답니다.
유리 씨가 뽀삐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이유,
뽀삐 역시 치유될 수 없을 것만 같던 유리 씨의 아픔을 치유해 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뽀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리 씨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뽀삐의 치매 증상인데요.
밤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뽀삐, 같은 자리를 하염없이
아무도 없는 허공에 짖기를 반복합니다
뽀삐는 대체 기억의 어디를 헤매고 있는 걸까요?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9/1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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