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또 거액 사기당해”…경찰, 매니저 수사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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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5 سال پیش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유진 박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유진 박 씨.
과거 업계 관계자들의 폭행과 감금 속에 공연 착취를 당했다는 논란이 일어 충격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매니저로부터  수억 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니저 김 모 씨가 출연료를 가로채고 유진 박 씨 명의의 제주도 땅을 몰래 팔아 대금을 챙겼다는  의혹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씨는 지난 2015년 매니저 김모 씨와 다시 만났습니다.
김 씨는 1996년 말 유진 박 씨를  국내에 데뷔시킨 사람으로 당시에도 3년 넘게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유진 박/전자 바이올리니스트/2017년 5월, 인간극장 : "(사장님과 다시 만나고) 우리 모두 열심히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김OO/유진 박 매니저/2017년 5월, 인간극장 : “내가 (유진이) 네 음악만 듣고 살 수 있으면 나한테 정말 행운이고, 나한테 정말 복이다.”]
그러나 김 씨가 다시 만난 유진 박 씨를 상대로  거액의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는 매니저 김 씨가 유진 박 씨의 명의로  2억 원에 가까운 사채를 썼고  유진 박 씨 소유의 제주도 땅을 맘대로 팔아 4억 8천만 원가량을 챙겼다며 지난달 23일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김동현/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 변호사 : "대략 2016년부터 2019년 4월쯤까지 저희가 파악할 때는 사기, 횡령 등 해서 총 피해액이 7억원 이상인 것으로..."]
고발은 유진 박 씨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MBC 제작진의 도움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매니저 김 씨는 "사채를 쓰거나 제주도 땅을 판 건 맞지만, 유진 박 씨의 동의를 얻어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진 박 씨의 공연과 생활비,  그리고 자신과 로드매니저의 월급 등을 충당하기 위해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진 박 씨는 지난 2009년에도 업계 관계자 등으로부터 감금과 폭행 속에 공연 착취를 당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지금은 매니저 김 씨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사기
5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8/03/2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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