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시감상(제17강), 왕유(王維), 구월구일억산동형제(九月九日憶山東兄弟), 구월 구일 산동의 형제를 그리며, 중국명시, 한시, 시감상, 당시, 당시감상, 중국문화, 문학

신영대의 손에 잡히는 중국명시감상(낭송초대 : 진람(陳嵐)교수)
王維(왕유)는 소년 시절에 일찍이 洛陽(낙양)과 長安(장안) 등지를 유람한 경험이 있는데 이 시는 당시 유람할 때 지은 것입니다. 앞의 1구와 2구는 자신이 명절을 맞이하여 멀리 고향에 있는 형제와 친지들에 대한 하염없는 그리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뒤의 3구와 4구는 重陽節(중양절)에 고향의 형제들도 높은 곳에 올라 자신을 그리워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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