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트라이커 장갑차, 시속 100km로 달리다 '쾅'…란쳇이 뭐길래?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정지윤 기자 =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의 자폭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인해 파괴됐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실전에서 타격 받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 제82공중강습여단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매우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했는데요. 이를 러시아 자폭 드론 란쳇(Lancet)이 끝까지 쫓았고 이내 충돌해 폭발시켰습니다. 란쳇은 미국의 스위치 블레이드 LAAMS에 대응하는 무기로, 일부 자율 기능까지 갖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란쳇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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