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에 벚꽃 만개...이번 주말 막바지 향연 / YTN

YTN
YTN
284 بار بازدید - 8 سال پیش - [앵커] 이번에는 청주의 제일 아름다운
[앵커]
이번에는 청주의 제일 아름다운 벚꽃 명소라고 합니다.

청주 무심천으로 다시 한 번 가보겠습니다.

[앵커]
하천변의 벚꽃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취재기자 연결하죠. 이성우 기자!

밤풍경은 어떻습니까?

[기자]
청주도 벚꽃이 만개해 막바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벚꽃이 서울보다 나흘 정도 빨리 찾아왔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길게 늘어선 벚나무에 꽃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가로등 불빛을 받은 벚꽃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벚나무 2천200그루가 심어진 무심천 변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벚꽃 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벚꽃의 개화기를 알리는 표준 관측목도 이곳에 있습니다.

이에 이곳 무심천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벚꽃을 보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벚꽃은 개화일이 평년 대비 나흘 정도 빠른 지난 1일에 개화했습니다.

기온이 예년보다 1도가량 높았고, 맑은 날씨에다 일조량까지 더해져 꽃이 일찍 핀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비가 내려 벚꽃이 다 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이번 주말까지는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지만 많은 나들이객이 벚꽃 아래에서 그윽한 정취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벚꽃 아래서 여유로운 시간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될 정도로 화려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 벚꽃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이에 주말이 지나면 꽃잎이 대부분 떨어져 아쉽게도 벚꽃을 더 감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활짝 핀 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8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5/01/20 منتشر شده است.
284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