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 Best5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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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요즘 시끄럽고 복잡한 번화가보단 조용하고 느긋하게 살아가는 일본인들의 진짜 모습과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들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소도시들 중!
숨겨진 매력이 가득한 곳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어떤 곳들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1. 돗토리
일본 주고쿠 지방에 위치한 돗토리현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시골 마을인데요,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입소문을 타고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소도시 중 하나입니다.
돗토리에는 해안사구가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애독자를 활보하고 있는 애니매이션 ‘명탐정 코난’속 마을이기도 합니다.
돗토리현의 ‘코난 마을’은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인데요, 유라역에 위치한 코난 마을 곳곳에서는 코난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2. 마쓰야마
마쓰야마는 최근 몇 년 사이 직항 항공이 생기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래된 온천과 문화와 전통을 가진 마쓰야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도고 온천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쓰야마의 명물 증기기관차인 봇찬열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실제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한 번 이용해 보세요!

3. 야나가와
일본 후쿠오카현에 있는 야나가와는 운하가 발달해 수곽으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마을 전체가 수로로 이어져 있어 큐슈의 베니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여행할 때 필수코스는 바로 뱃놀이인데요, 70여 분간 나루를 따라 뱃놀이를 즐기며,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뱃놀이 후 야나가와 지역에서 유명한 장어덮밥 한 그릇 맛보는 것 또한 놓치지마세요!

4. 다카야마
‘작은 교토’라 불리는 일본 주부 기후현의 시 다카야마는 나고야 여행에서 근교 여행지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인데요, 인기관광지지만 교토만큼 많이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카야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산마치 거리로 에도시대의 목조가옥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오랜 일본의 향취를 느낄 수 있고, 일본의 3대 소고기로 꼽히는 히다규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니 참고하세요!

5. 오카야마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4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최근에는 직항 항공도 생겨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도시인데요, 오카야마에선 고라쿠엔, 오카야마 성 등 옛스러운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카야마시에서 약 20여 분을 이동하면, 마치 일본 사극영화에 나올 법한 풍경들을 담고 있는 구라시키 미관지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실제 영화 ‘바람의 검심’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니,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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