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하마스 종말 시작됐다"...이스라엘, 섬멸작전 강력 전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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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7 ماه پیش - 두 아들이 이스라엘군 저격수의 총에
두 아들이 이스라엘군 저격수의 총에 맞았다는 가자지구 주민이 애타게 의사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아들은 숨지고 말았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시밥 / 희생자 아버지 : 우리는 집에 있었어요. 작은아들은 순교하고 큰아들은 부상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물을 가져다주고 집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작은아들을 죽이고 큰아들을 다치게 했어요.]

이스라엘군은 9일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의 땅굴과 무기 저장고 등 250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교 사원 인근의 하마스 통신 시설은 밤사이 폭격 이후 지상군도 투입했습니다.

지난 8일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의 휴전 결의안이 부결된 이후 이스라엘이 하마스 섬멸작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예 하마스의 종말이 시작됐다며 당장 항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이건 하마스 종말의 시작입니다. 하마스 테러리스트에게 고합니다. 끝났습니다.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를 위해 죽지 말고 당장 항복하세요.]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이제 가자지구는 사망 만8천 명, 부상자는 5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엔 이스라엘이 억류했다가 풀어준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비인도적 대우도 국제사회의 비난을 부르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림 / 이스라엘 석방 주민 : 5일간 음식도 물도 없이 24시간 내내 고문당하며 땅바닥에 팽개쳐져 있었습니다. 총으로 우리 등을 때렸어요. 신발로 가슴과 머리 다리를 짓밟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도 공습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의 무력 충돌로 레바논에서 120명이 숨졌고, 이스라엘도 군인과 민간인 등 11명이 숨졌습니다.

휴전을 거부하고 무자비한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벨기에에선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벨기에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이후 반유대주의 사고가 급증하자 총리까지 나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자막뉴스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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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9/1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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