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의 라이벌 –무오사화, 김일손과 이극돈 / KBS 19950617 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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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پارسال - ◼︎ 조선 4대 사화중 가장
◼︎ 조선 4대 사화중 가장 비극으로 기록되는 무오사화의 배경과 진행과정, 관련인물을 추적해 이 비극의 원인을 알아본다. 훈구파의 견제를 위해 성종이 키운 사림파는 연산군 시절에 이르러 그 세력이 강대해진다. 이를 왕권에 대한 위협이라 생각한 연산군은 사림파의 기세를 꺾기 위해 골몰하던 중 김일손의 사초를 보게 된다.
김일손의 사초엔 세조의 찬탈을 비난하는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씌여있었고 이는 연산의 노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이 이면엔 3가지 갈등이 있는데 첫째로 사림파 제거로 왕권을 강화하려는 연산군, 둘째로 자신의 비리를 감추는 동시에 사림파의 기세를 제압하려는 훈구파의 이극돈, 셋째로 사림파와 훈구파를 축출해 자신의 입지를 넓히려는 유자광이 그것이다. 결국 무오사화로 사림의 세력은 꺾이고 이극돈도 파직당한다

KBS 역사의 라이벌 30회 – 무오사화, 김일손과 이극돈 (1995.6.17.방송)
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3/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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