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금강파괴 막아라' 최전선의 천막농성 -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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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열어두었던 금강의 세종보를 윤석열 정부가 다시 재가동하려 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세종보를 닫으면 물에 잠기는 위치에 천막을 치고 3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강 세종보가 윤석열 정부와 환경단체, 야당들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최전선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세종보가 닫힐 경우 겨우 사라졌던 녹조가 다시 창궐하고, 돌아온 1급 멸종위기 어류와 조류들이 다시 사라질 거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가 적게 나오는 소수력 발전을 하려면 보를 닫아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키고 복원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게 국제 사회의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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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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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1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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