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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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رسا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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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 편입니다. 석기 시대를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신대로 구분한 영국의 고고학자 존 러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움직임 없이 정지해 있지 않다. 언제나 성장하게 되어 있다.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단 한 번도 정지해 있었던 적이 없이 끊임없이 성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신 없이 발전하는 세상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78편. 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에서는 우리 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다가올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참고로 크리스티안 위르겐센 톰센이라는 덴마크 고고학자가 처음으로 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구분했습니다.
I. 돌이 바꾼 세상
돌은 인류가 사용한 첫 도구였고, 구석기인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 도구입니다. 돌의 시대는 크게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눕니다. 이 구분은 영국의 고고학자 존 러벅에 따른 것입니다. 인류 역사가 100이라면 98.8이 구석기 시대였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구석기 시대를 무시할 지도 모르지만 마샬 살린스(석기시대 경제학의 저자)의 주장은 다릅니다. “구석기인들은 하루 2,000kcal이상의 충분한 먹을 거리를 얻고도 하루 2-3시간의 노동 밖에 하지 않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과 근대 산업혁명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낙후시켰으며, 빈곤 문제도 문명이 낳은 것이다.”
II. 흙이 바꾼 세상
기후 변화와 지적 능력 향상으로 인간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 농사 경험은 지식이 되었고 인간의 생각하는 힘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암사동 유적지와 같은 주거 문화가 탄생했고,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진화했습니다. 더불어 토기도 만들어졌지요. 특히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 토기는 인간의 건강, 송화, 흡수, 영양보충, 수명 연장, 등 인류 역사의 혁명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발효 과학은 토기가 가져 온 혁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III. 철이 바꾼 세상
역사는 불로 싹 틔우기 시작해 철로 꽃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포스코는 이런 광고를 한 적이 있지요.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지금도 인간의 삶의 철이 없으면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철의 영향은 큽니다.
작고 하신 이어령 선생님은 한국인은 잘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욕먹기, 애먹기, 나이먹기, 겁먹기, 알아먹기 등.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먹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마음을. 변화하기로.
더 자세한 내용은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78편. 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와 함께 하시고 꼭 마음 먹으시길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kbcthink )
[Chapters]
00:00 하이라이트
00:44 Introduction
02:49 I. 돌이 바꾼 세상
14:08 II. 흙이 바꾼 세상
21:19 III. 철이 바꾼 세상
#인류의변화 #인공지능 #AI #인류가사는법 #ChatGPT #이어령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돌흙철 #변화 #일상의인문학 #역사강의 #인문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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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돌이 바꾼 세상
돌은 인류가 사용한 첫 도구였고, 구석기인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 도구입니다. 돌의 시대는 크게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눕니다. 이 구분은 영국의 고고학자 존 러벅에 따른 것입니다. 인류 역사가 100이라면 98.8이 구석기 시대였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구석기 시대를 무시할 지도 모르지만 마샬 살린스(석기시대 경제학의 저자)의 주장은 다릅니다. “구석기인들은 하루 2,000kcal이상의 충분한 먹을 거리를 얻고도 하루 2-3시간의 노동 밖에 하지 않았다. 신석기 농업 혁명과 근대 산업혁명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낙후시켰으며, 빈곤 문제도 문명이 낳은 것이다.”
II. 흙이 바꾼 세상
기후 변화와 지적 능력 향상으로 인간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 농사 경험은 지식이 되었고 인간의 생각하는 힘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암사동 유적지와 같은 주거 문화가 탄생했고,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진화했습니다. 더불어 토기도 만들어졌지요. 특히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 토기는 인간의 건강, 송화, 흡수, 영양보충, 수명 연장, 등 인류 역사의 혁명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발효 과학은 토기가 가져 온 혁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III. 철이 바꾼 세상
역사는 불로 싹 틔우기 시작해 철로 꽃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포스코는 이런 광고를 한 적이 있지요.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지금도 인간의 삶의 철이 없으면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철의 영향은 큽니다.
작고 하신 이어령 선생님은 한국인은 잘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욕먹기, 애먹기, 나이먹기, 겁먹기, 알아먹기 등.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제는 먹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마음을. 변화하기로.
더 자세한 내용은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78편. 인류가 사는 방식을 바꾼 돌, 흙, 철와 함께 하시고 꼭 마음 먹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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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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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I. 돌이 바꾼 세상
14:08 II. 흙이 바꾼 세상
21:19 III. 철이 바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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در تاریخ 1402/01/28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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