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빼달라" 위기의 새마을금고...제4이통사 키워 통신비 인하 유도 [LIVE]MBC 노다지 프리데스크 2023년 07월 06일

후리(Free~~)하게 프리(Pre~~)하게 만나는 MBC [뉴스데스크] 미리보기, 뉴스프리데스크가 경제 전문 노다지 프리데스크로 돌아왔다!!

지영은 기자가 [뉴스데스크]의 알맹이를 40분 먼저 쏙쏙 전해드리고,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경제 뉴스를 대신 골라드립니다.

일부 새마을금고에 아침부터 고객 수십명이 몰렸습니다. 부동산PF 부실이 낳은 위기설에 12년 만에 또다시 '뱅크런'이 벌어질 우려가 커졌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으며 "일부 금고가 합병돼도 고객의 모든 예금은 보장된다, 필요하면 유동성을 충분히 지원하겠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어제 시중은행에 이어, 오늘은 통신3사 독과점을 깨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이동통신사를 육성하고 경쟁을 촉진해 이용자 편익 중심의 통신 시장이 되도록 바꿔놓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부의 로드맵대로 되면 과연 통신비, 인하될까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갔습니다. 가계의 이자 부담도 최대치로 늘어난 겁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7월 FOMC에서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가계대출이 하반기 우리 경제의 발목을 꽉 잡을 수 있습니다. 목요일 전문 코너 정철진의 '돈'에서 금융시장 주요 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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