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혼자 어떻게 살래? 40대 미혼 딸을 둔 60대 엄마가 결혼하라고 하는 이유

워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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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11 ماه پیش - 안녕하세요!여행이야기로 유튜브를 시작했지만실은 하고 싶은
안녕하세요!
여행이야기로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실은 하고 싶은 얘기가 매우 많은 투머치 토커 시원입니다.

저는 평소에 엄마와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면 사는 얘기, 고민, 아무말 대잔치 등
(가끔은 디스전도 있음ㅋㅋ)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눠요.

오늘 영상은 그런 대화 중 한 에피소드인데요,

나이들수록 결혼하라는 누군가의 말은
독침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 결혼 안하냐, 뻘리 가라, 지금도 늦었다, 눈 좀 낮춰라 등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저도 참 싫습니다.
(좋은 사람 소개 시켜주면서나 말해랏!!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조언, 걱정해주는 사람은 제외입니다 ㅎㅎ)



하지만 저희 엄마가 말하는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저 뿐만 아니라 저처럼 혼자사는 30, 40대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또는 앞으로 해야 할  고민이자 걱정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결혼을 한다고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엄마의 삶에서는 혼자보다는 결혼이 나았다는 것,
토끼같은 자식(저포함 ㅋㅋ)들이 셋이나 있어
나이들어 몸은 쇠약해질 망정
마음만은 충만하다는 생각을,
서툴지만 엄마만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그럼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11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6/2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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