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이상하다…세계 곳곳 때아닌 겨울 물난리 / 연합뉴스 (Yonhapnews)

지구가 이상하다…세계 곳곳 때아닌 겨울 물난리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바욘의 도로가 강처럼 변해버렸습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내린 폭우로 바욘 전체가 물에 잠겼는데요.

   이런 홍수가 여름도 아닌 겨울의 초입에 발생했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뿐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알바니아의 페라스 등 세계 곳곳이 홍수로 신음하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를 연구하는 과학자와 언론인들의 독립 조직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은 이미 지난 10월에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3도가 오르면 약 50개 주요 연안 도시가 침수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도희]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폭우 #홍수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Facebook: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vdometa8027

• #news_politics
• #
• #yonhapnews
• #
• #
• #
• #
• #news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