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그라피티 재능 기부.. 아티스트 존 원 20240625

ubc 울산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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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بار بازدید - 2 ماه پیش - (앵커멘트)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존 원이 오늘
(앵커멘트)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 원이 오늘 울산을 찾아
대학 벽면에 작품을 그리는
재능 기부 행사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1공학관 벽면에 그라피티 작품이
그려집니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그리는 사람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 원.

1963년 미국 뉴욕 할렘에서
태어난 존 원은 뉴욕의 지하철과 벽 등에 자신의 작품을 그리며
유명 작가가 됐습니다.

1987년 프랑스로 이주해
작품 활동 세계를 넓혔고,
2015년 프랑스 최고 권위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문화예술 부문 훈장을
받았습니다.

에어 프랑스, 롤스로이스,
LG 등과 협업하며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서트) 존 원/그라피티 아티스트 '사람들이 벽에 그려진 이 색채와 에너지를 보고 작가로서의 저와 제 작품에 대해 궁금해 하길 바라요. 제 작품의 에너지와 역사를 이 곳에 영원히 남기고 싶습니다.'

존 원의 울산과학대 작품 활동은 27일부터 넉 달간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7명의 다른 작가와 함께 참여한 게 계기가 됐습니다.

역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길거리 아티스트
토마 뷔유는 지난 3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를 찾아
대형 노란 고양이 '무슈사' 작품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조홍래/울산과학대 총장 '즐거움을 함께 하는 작품이 되고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작품을 계기로 울산시민들의 명소가 되어서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잇단 재능기부로 울산과학대
서부 캠퍼스가 색다른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2024/06/25 김익현 기자
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0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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