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멤버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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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10 سال پیش - 앵커 멘트 빗길 교통사고로  5인조
앵커 멘트

빗길 교통사고로  5인조 여성그룹 멤버 1명이  숨졌습니다.

인천 덕적도 앞바다에서는  어선이 암초와 부딪쳐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남승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마성터널 인근에서 5인조 여성 그룹 '레이디스 코드' 와  의상 담당자 등 7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룹 멤버 1명이 숨졌고, 운전자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13톤급 닻자망 어선이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기관장 49살 장 모 씨 등 선원 5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명역 나들목 부근에서, 57살 이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34살 최 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씨가 어젯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4시간 가까운 조사에서, 네 차례에 걸쳐 폭행 당했다는 여자 친구의 주장에 대해, "한 번은 다투다 때린 것이 맞지만, 나머지는 사실과 다르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두 사람을 추가로 부르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10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3/06/1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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