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조선왕조실록 – 설공찬전, 언관 채수가 귀신이야기를 쓴 까닭은 / KBS 19970826 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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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보다
◼︎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보다 100년이나 앞서는 ‘설공찬전’이 지난 1997년 5월 발견됐다. 조선 중종 때인 1508년 무렵 채수라는 대학자에 의해 쓰여졌던 ‘설공찬전’은 금서로 규정돼 모두 불태워지는 조선 최대의 필화사건을 낳은 후 그 이름만이 전해져왔었다.
당시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히던 이 책이 금서가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귀신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등 허무맹랑한 내용 때문이었다. 당시 유교적 사고방식에서 귀신이야기란 백성을 어지럽히는 것으로 규정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유와는 달리 이 책이 금서가 된 데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데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TV조선왕조실록 18회 – 조선시대의 금서 설공찬전, 언관 채수가 귀신이야기를 쓴
까닭은? (1997.8.26.방송)
http://history.kbs.co.kr/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1/1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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